은행이 남는 돈을 놓는 자리, 기간이 길수록 금리가 높다
이 그림이 나온 자리
은행업의 구조를 보면 이유가 드러난다. 은행은 짧게 빌려서 길게 빌려준다. 예금은 고객이 언제든 빼 갈 수 있는 짧은 돈이고, 대출은 몇 년씩 묶이는 긴 돈이다. 이 기간 차이에서 나오는 금리 차가 은행의 수익원이다. 그래서 앞에서 본 것처럼 은행의 하루는 늘 어긋난다. 남는 돈을 하루 세워 두면 그날치 이자가 통째로 사라지므로, 은행이 굴릴 자리를 찾는 것은 여윳돈 투자가 아니라 매일 해야 하는 정산이다.
출처
금리는 돈의 시간 가격이다
돈의 가격 01 · 재무·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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