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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ES · BLDG WORLD

건물을 짓는 돈: 세계편

세계의 건물 한 채를 잡아 그 돈이 왜 그런 모양인지 해부한다. 땅을 사지 않고 빌린 지상권, 채권시장이 자산을 벗기는 순서, 소유권을 쪼개 팔았다가 다시 합친 값, 도시가 미래 세금을 미리 당겨 쓴 구조. 편마다 메커니즘 하나와 건물 하나. 숫자는 감사보고서·투자설명서·판결문 원문에서만 가져온다. 《자본의 구조》가 파크원 한 건으로 좌표계를 세웠다면, 이 시리즈는 그 좌표 위에 세계의 건물을 한 채씩 놓는다.

본편 1

본편 · Main Track

  1. 01

    크라이슬러 빌딩은 지대가 오를 때마다 싸졌다

    2008년 지분 75%가 8억 달러였던 건물이 2019년 통째로 1억 5,100만 달러에 팔렸다. 땅주인은 대학이고, 그 대학 예산의 절반이 이 건물에서 나온다

    2026.09.07 · 1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