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자본 · 서울스퀘어
서울스퀘어는 네 번 팔렸고, 1,000억 원대를 들여 고친 주인이 아니라 그다음 주인이 벌었다
서울스퀘어는 정부가 짓다 만 서울역 앞 교통센터를 대우가 1973년 47억 원대에 사서 1977년 본사로 완성한 건물이다. 2006년 장부가 2,365억 원이던 이 건물을 2007년 모건스탠리가 9,600억 원에 사서 1,000억 원대를 들여 고쳤고, 2011년 8,000억 원에 넘겼다. 그 뒤 2019년 9,883억 원, 2026년 1조 2,855억 원으로 값이 올랐지만 매수자의 자기자본 비율은 33%, 39%를 거쳐 26%가 됐다. 리츠·펀드 공시와 대출 구조로 네 번의 손바뀜을 읽는다. 《건물을 짓는 돈: 국내편》 24편.
2026.09.30· 18분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