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자본 · 론스타
론스타의 세금 다툼은 부동산으로 산 여의도가 아니라 주식으로 산 두 채에서 났고, 결말은 반대였다
론스타가 2000년 650억 원에 산 동양증권 여의도 사옥과 2001년 660억 원에 산 SKC 사옥은 2003년 1분기 맥쿼리로 넘어갔다. 차익은 약 340억 원으로 스타타워 한 채의 판결문 차익 2,451억 원에 못 미친다. 극동건설은 론스타에 인수된 넉 달 뒤 극동빌딩을 1,584억 원에 팔았고, 그 건물은 2025년까지 3.7배가 됐다. 부동산을 직접 산 여의도에는 세금 다툼이 없었고, 벨기에 지주회사로 주식을 산 스타타워와 극동건설은 둘 다 과세관청과 붙어 결말이 갈렸다. 《건물을 짓는 돈: 국내편》 25편.
2026.10.01· 18분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