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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이익만으로 클 수 있는 속도는 자기자본이익률과 유보율의 곱으로 상한이 정해진다. 쿠팡 적자 14년을 견딘 것은 유보이익이 아니라 소프트뱅크 30억 달러와 뉴욕 상장 유상증자 5조 원이었고, 한국 기업은 주식과 회사채로 한 해 290조 원을 조달한다. 자영업자 320만 명에게는 이 창구가 없다. 격차는 매출이 아니라 접근권이다. 《자본의 구조》 시리즈 7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