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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수익 1,722억 원 가운데 74%가 계약으로 정해진 곳에 먼저 나간다

2025년 파크원 임대수익 1,722억 원이 토지사용료 514억 원(29.8%), 차입금 이자 약 760억 원(44.1%), 남는 돈 448억 원(26.0%)으로 갈리는 자금 흐름. 남은 448억 원으로 감가상각 591억 원을 비롯한 나머지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2025년 당기순손실은 1,279억 원이었다. 주주인 말레이시아 아시아프로퍼티디벨롭먼트는 배당 대신 특수관계자 채무 6,329억 원의 채권자 자리에서 회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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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이 나온 자리

들어오는 돈과 나가는 돈을 순서대로 놓으면 상태가 보인다. 2025년 임대수익이 1,722억 원이다. 여기서 땅 주인에게 토지사용료 514억 원이 나가고, 그다음 차입금 이자가 나간다. 이자는 연 760억 원 안팎으로 계산된다. 1조 5,000억 원에 4.0%, 2,500억 원에 양도성예금증서 금리 연동, 1,000억 원에 6.0%라는 대출 조건에 대입해 유도한 값이다. 둘을 더한 1,274억 원이 임대수익의 약 74%를 가져간다. 남은 돈으로 건물 감가상각과 관리비를 감당하지 못해 2025년에도 1,279억 원의 순손실이 났다.

출처

여의도 파크원은 완공되기 전에 이미 팔려 있었다

자본의 구조 01 · 재무·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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