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다리사장으로 가는 다리
목판화. 타워크레인이 선 공사 중인 고층 건물, 말아 놓은 도면, 삼각대 위 측량기
SERIES · CAPITAL

자본의 구조

여의도 파크원 한 건을 해부해 대형 개발이 굴러가는 자금 설계를 좌표계로 세우고, 거기서 조달·신탁·자산가치·기업 재무로 확대해 들어간 9편. 땅을 사지 않고 시작한 2조 6,000억 원 개발, 책임준공 확약의 값, 임대료가 건물값을 만드는 산식, 회사가 이익으로는 크지 못하는 이유, 그리고 같은 구조식을 광명시흥 신공장에 적용하는 마지막 편까지. 《돈의 가격》이 사장 개인의 재무라면, 이 시리즈는 사업이 자본을 조달해 커지는 구조다.

본편 9편

Part 1. 개발의 자금 설계

3편
  1. 01

    여의도 파크원은 완공되기 전에 이미 팔려 있었다

    땅은 사지 않았고, 돈은 계약 뒤에 왔다. 2조 6,000억 원 개발의 자금 설계도

    2026.08.11 · 15분

  2. 02

    공사비는 은행이 아니라 미래가 낸다

    6년 멈춘 파크원을 다시 움직인 돈의 조건, 브릿지론과 본PF의 문턱, 레고랜드가 증명한 신용의 값

    2026.08.12 · 13분

  3. 03

    리스크는 값을 받고 이전된다

    책임준공 확약의 값은 수수료 1%였고, 돌아온 청구서는 원금 전액이었다

    2026.08.13 · 11분

Part 2. 자산가치와 임차인

3편
  1. 04

    임대료가 건물값을 만든다

    연 순임대수익을 자본환원율로 나누면 건물값이 나온다. 분모가 흔들리자 IFC의 4조 1,000억 원 계약이 무너졌다

    2026.08.14 · 15분

  2. 05

    회사들이 몰리는 건 임대료가 싸서가 아니다

    공실률 3.5%의 서울, 물가 두 배 속도로 오르는 임대료. 그 값을 내고 회사들이 사는 것은 면적이 아니라 반경이다

    2026.08.15 · 11분

  3. 06

    자산이 없어야 그 건물에 들어간다

    파크원 임차인들의 재무제표에는 공장이 없다. 로펌·증권사·지주회사가 버는 구조

    2026.08.16 · 12분

Part 3. 회사가 커지는 구조

2편
  1. 07

    큰 회사는 이익으로 크지 않는다

    이익을 모아 크는 속도에는 산식으로 정해진 상한이 있다. 쿠팡은 완전자본잠식 상태로 5조 원을 조달했다

    2026.08.17 · 11분

  2. 08

    수익률이 조달비용을 이기면 커진다, 지면 클수록 망가진다

    한국 상장사 절반이 PBR 1배 미만이다. 성장이 가치가 되는 조건은 부등식 하나로 갈린다

    2026.08.18 · 9분

Part 4. 신공장 적용

1편
  1. 09

    광명시흥 신공장을 파크원의 틀로 해부한다

    시설 투자 십수억 원짜리 공장과 2조 6,000억 원짜리 빌딩은 같은 구조식으로 움직인다

    2026.08.19 · 1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