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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사와 보험사는 한 사고 한 건을 같이 처리하지만 원하는 것이 똑같지 않다. 공업사는 이윤·현금흐름·안정적 송객을 원하고 보험사는 낮은 단가·정확한 증빙·민원 제로를 원한다. 이 편은 양쪽의 목표를 각각 분해하고 어디가 겹치고 어디가 부딪히는지, 반복되는 거래에서 신뢰가 쌓이는 원리는 무엇인지 정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