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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차량 외판이 30% 변형됐을 때 판금으로 펴서 살릴 것인가 통째로 갈 것인가. 이 한 결정이 견적의 30~70%를 가른다. 그러나 한국 정비공장에는 이 결정의 표준이 없다. 견적사 한 명의 경험과 감각으로 매번 새로 내려진다. 이 글은 그 결정의 안쪽, 차량 구조·강성 부재·잔존가·안전·보험사 협의를 분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