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자본 · 센트로폴리스
유적을 판 값은 용적률 200%포인트였고, 자본금 50억 회사는 1조 631억에 팔며 세금 22억을 냈다
센트로폴리스는 종로 공평동, 1978년 정비구역 지정 뒤 40년 걸린 땅에 2018년 선 26층 두 동 오피스다. 발굴된 600년 치 건물터 108동을 지하 1층에 통째로 보존하고 용적률 999%에서 1,199%를 받았다. 시행사는 자본금 50억 원에 PF 5,922억 원으로 지어 1조 631억 원에 팔았고 세전 3,644억 원에 법인세 22억 원을 냈다. 산 쪽은 리츠가 아니라 M&G와 두 공제회의 펀드였다. 매장유산 보존의 값이 누구에게서 나와 누구에게 갔는지를 감사보고서와 고시로 본다. 《건물을 짓는 돈: 국내편》 29편.
2026.10.05· 20분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