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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신탁사는 책임준공 확약을 보수 1~1.5% 수준에 팔았고, 2024년 2분기 14개 신탁사는 합산 영업손실 2,468억 원으로 그 가격이 틀렸음을 확인했다. 관리형·차입형·책임준공형 신탁의 구조, 태영건설 워크아웃의 우발채무 다툼, 그리고 자영업 대표의 연대보증까지, 리스크에 값이 매겨지는 방식을 따라간다. 《자본의 구조》 시리즈 3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