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자본 · 세계무역센터
항만청은 세계무역센터를 팔지 않았고, 무너진 뒤 누가 다시 짓느냐는 계약서 한 줄이 정했다
세계무역센터의 땅은 뉴욕·뉴저지 항만청 것이다. 2001년 7월 실버스타인 프로퍼티스가 99년 순임대로 빌렸고 57일 뒤 무너졌다. 계약서는 재건을 임차인의 의무이자 권리로 적었고, 보험금은 테러가 몇 번이었느냐가 아니라 어느 보험사가 어느 양식에 묶였느냐로 45억 5,000만 달러가 됐다. 항만청은 임차인의 보증인·채권자·세입자가 됐고, 2025년에도 그 부문은 회계상 4억 달러 적자다. 2026년 2 WTC는 아메리칸익스프레스가 항만청에서 직접 지상권을 받았고 종료일은 2001년 계약과 같다. 《건물을 짓는 돈: 세계편》 5편.
2026.10.06· 23분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