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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영어를 죽인 것이 인공지능이라는 설명은 시간 순서가 맞지 않는다. 통화형 야나두가 2022년 영업손실 364억원을 낸 사이 자기주도 학습형 위버스마인드는 2025년 매출 1,583억원에 영업이익 308억원을 냈다. 생성형 AI가 대중화되기 전부터 두 모델의 성적은 갈려 있었고, 갈린 자리에 무엇이 있었는지를 따진다.
전화영어 시장은 2006년 200억원대에서 출발해 2020년 4,000억원대까지 커졌지만, 시원스쿨 매출은 2016년 1,380억원에서 2020년 330억원으로 줄었다. 온라인 영어교육 업계는 2018년 기준 매출의 30% 이상을 광고선전비로 썼다. 전화영어라는 사업이 무엇으로 돈을 벌고 무엇에 돈을 썼는지를 공개된 재무 수치로 해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