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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산모가 산후조리원을 포기하는 1순위 이유는 비용이 아니라 첫째와의 2주 생이별이다. 첫째 동반 입소가 가능한 가족실 산후조리원은 전국 460개소 가운데 두 곳뿐인데, 모자보건법에 형제자매 동반을 금지하는 조항은 없다. 대만은 이미 큰아이 동반을 표준 운영으로 돌리고 있다. 이 공백의 원인을 감염관리 부담과 산업 구조에서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