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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건물을 갖는 데 쌓을 자본이 세 배가 됐다

보험사 부동산 위험계수가 옛 제도 업무용 6%, 투자용 9%에서 신제도 25%로 오른 것을 보여주는 가로 막대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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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이 나온 자리

보험사가 건물을 파는 이유는 취향이 아니라 계산이다. 보험사는 지급여력비율을 100% 위에 유지해야 하고, 보유 자산마다 위험계수를 곱한 요구자본을 쌓아야 한다. 옛 제도인 RBC에서 부동산의 위험계수는 업무용 6%, 투자용 9%였다. 2023년 시행된 신지급여력제도 K-ICS는 부동산 가격이 25% 떨어지는 충격을 가정한다. 보험연구원 2024년 보고서가 보험업 감독업무 시행세칙 별표22를 인용해 확정한 숫자다. 같은 건물을 계속 갖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쌓아야 할 자본이 세 배에서 네 배가 됐다.

출처

종로타워는 6년 반 동안 세 번 팔렸다

재무·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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