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IES · TELCO
전화번호의 경제
사장 책상 위에 놓인 번호 여섯 개는 각각 다른 산업이다. 전화번호가 통신사 재산이 아니라 국가가 배정하는 자원이라는 데서 출발해, 2019년 허가제가 등록제로 바뀐 뒤의 진입 구조, 망을 도매로 사는 알뜰폰, 인터넷 위에 올라탄 070, 통신사를 앱 하나로 압축한 아톡, 네이버가 0507을 공짜로 주는 이유, 요금을 누가 내느냐로 갈리는 1588과 080과 060, 통신망 끝에 붙는 AI 상담원까지 10편. 마지막 번외편은 070 서비스를 바닥부터 조립하며 통신업 전체를 되짚는다.
본편 11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