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자본 · 록펠러센터
록펠러센터는 40년 동안 건물이 아니라 그 건물에 걸린 신용으로 팔렸다
뉴욕 록펠러센터는 컬럼비아대 땅을 빌려 지은 건물이었다. 1985년 록펠러 가문은 그 땅을 4억 달러에 사면서 진 빚을 13억 달러 모기지 리츠 공모로 갚았고, 차주의 임대수입은 그 이자를 한 번도 넘지 못했다. 1995년 차주 조합이 파산하자 담보권자인 리츠를 주당 8달러에 산 골드만삭스 측이 건물을 가져갔고, 2024년 티시먼스파이어는 같은 건물에 35억 달러 단일 오피스 CMBS를 얹었다. 선순위 기준 담보인정비율 32.3%, 전체 57.4%, 신용평가사 기준 93.9%다. 《건물을 짓는 돈: 세계편》 9편.
2026.10.06· 33분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