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자본 · SK서린빌딩
SK는 서린빌딩을 두 번 팔고 두 번 되샀다, 마지막에 판 상대는 자기가 만든 리츠였다
SK서린빌딩은 1999년 준공한 SK그룹 본사다. SK㈜는 2005년 이 건물을 메릴린치에 4,400억 원에 팔고 세 들었고, 2011년 SK 계열사와 국민연금이 만든 펀드가 5,500억 원에 되샀으며, 2021년 SK가 만든 상장 리츠 SK리츠가 1조 30억 원에 사서 SK㈜가 5년 책임임차한다. 그룹이 자기 건물을 자기 리츠에 파는 스폰서 리츠의 값과 임대료, 리츠 투자자의 배당을 공시와 보도로 읽는다. 《건물을 짓는 돈: 국내편》 9편.
2026.09.15· 18분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