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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밸류체인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다. 충전, 정비, 검사, 폐배터리까지 하류 네 마디의 현재를 짚고, 앞선 여덟 편의 지도가 하류의 결정, 곧 장비 투자와 인증과 검사와 폐차 취급의 타이밍에 어떻게 번역되는지 정리한다. 상류의 소음과 하류의 신호를 구분하는 읽기가 이 시리즈의 결론이다.
전기차 밸류체인은 광물 채굴부터 정제, 소재, 셀, 완성차, 정비·검사, 폐배터리 재활용까지 여덟 단계로 이어진다. 캐는 나라와 정제하는 나라가 다르고, 단계마다 남는 돈의 성격이 다르다. 정비공업사와 검사장의 자리에서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며 그린 전체 지도, 시리즈 아홉 편의 좌표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