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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 20년이 끝나자 돈의 방향이 바뀌었다

송파구가 매직아일랜드에서 받은 사용료. 2018년 72억 4,000만 원에서 2022년 84억 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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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이 나온 자리

매직아일랜드는 세빛섬과 같은 골격을 20년 먼저 한 바퀴 돌린 사례다. 경향신문 2022년 보도에 따르면 롯데는 인공섬을 만들어 송파구에 기부채납하고 무상 사용을 40년 주장했지만 법원은 1990년부터 2010년까지 20년을 인정했다. 공유재산법이 정한 무상 사용의 상한이 그 20년이다. 무상 기간이 끝난 뒤 롯데는 부지 사용료와 건축물 사용료와 호수 점용료를 내고, 송파구가 받은 돈은 2018년 72억 4,000만 원에서 2022년 84억 원으로 해마다 늘었다. 무상 기간이 끝나도 시설과 사업자는 그대로 남고 돈의 방향만 바뀐다.

출처

세빛섬은 준공한 날 서울시 것이 됐고, 효성은 30년의 사용권을 받았다

건물을 짓는 돈: 국내편 05 · 재무·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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