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순위 채권이 간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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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이 나온 자리
트라이젝이 시어스타워의 소유권을 인수하지 않기 때문에, 회사는 당초 예상됐던 약 7억 6,600만 달러의 저당 채무(원금과 미수이자 포함)를 대차대조표에 올리지 않게 된다. 소유권을 받으면 7억 6,600만의 빚이 따라오고, 건물의 값은 그 빚을 겨우 넘기는 수준이었다. 그래서 900만 달러를 받고 빠지는 쪽이 이익이었다. 1997년 7,000만에 산 채권은 6년 만에 900만이 됐다. 매입가 대비 12.9%, 명목 잔액 3억 8,040만 대비 2.4%다.
출처
윌리스타워는 값이 빚 밑으로 두 번 내려갔고, 두 번 다 건물은 경매로 가지 않았다
건물을 짓는 돈: 세계편 10 · 재무·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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