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동안 오간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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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이 나온 자리
삼성생명의 셈법은 매매차익만으로 연 4.4%다. 4,200억 원에 사서 10년 뒤 6,450억 6,000만 원에 팔았으니 차익은 2,250억 6,000만 원, 53.6%이고 연복리로 4.38%다. 계산이다. 여기에 10년 임대료가 더해지는데 보증금과 임대료는 어느 공시에도 없다. 을지로 도심의 오피스 임대료 시세를 월 3.3㎡당 11만 원대로 잡고 연면적 전체를 어림하면 연 230억 원, 10년 2,300억 원 안팎이다. 계산이고 실제 계약과 다를 수 있다. 시세대로였다면 삼성생명은 10년에 4,500억 원 안팎을 이 건물에서…
출처
동국제강은 4,200억 원에 판 페럼타워를 10년 뒤 6,451억 원에 되샀다
건물을 짓는 돈: 국내편 14 · 재무·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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