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9억에 산 땅의 값, 기준마다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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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이 나온 자리
땅값의 순서를 다시 놓으면 이렇다. 1987년 819억 원에 산 땅은 2013년 공시지가 2조 7,472억 원, 2018년 3조 8,360억 원이 됐고 경실련은 그해 시세를 9조 2,467억 원으로 추정했다. 그 상승분은 2024년까지 장부에 없었다. 2024년 재평가로 토지 장부가가 1조 8,632억 원에서 4조 2,089억 원이 되면서 처음 회계에 들어왔고, 현금이 아니라 자본 항목으로 들어왔다. 팔지 않는 한 상승분은 담보 여력으로만 존재한다. 그 여력이 처음 쓰인 곳이 계열사 회사채였다.
출처
롯데월드타워의 첫 근저당 2조 6,083억 원은 자기 빚이 아니라 롯데케미칼 회사채 때문에 붙었다
건물을 짓는 돈: 국내편 22 · 재무·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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