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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골목 네 채가 4년 사이 전부 외국 펀드로 갔다

한 골목 네 채가 4년 사이 전부 외국 펀드로 갔다. 여의도동 23번지 블록 네 필지의 준공 연도와 매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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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이 나온 자리

여의도 두 채는 한 블록 안에 나란히 있다. 국제금융로2길을 따라 23-7, 23-8, 23-9, 23-10 네 필지의 대지면적이 모두 3,176㎡로 같고 준공도 1994년에서 1995년 사이다. 1990년대 초 증권사 사옥이 줄지어 올라간 자리이고, 그 네 채가 2000년 11월부터 2004년 9월 사이에 전부 외국 펀드로 넘어갔다. 23-7은 골드만삭스, 23-8과 23-10은 론스타, 23-9는 독일계 데카였다. 23-7의 옛 이름이 은석빌딩이라는 것은 일요신문 표의 지번 오기를 소거법으로 메운 추정이다.

출처

론스타의 세금 다툼은 부동산으로 산 여의도가 아니라 주식으로 산 두 채에서 났고, 결말은 반대였다

건물을 짓는 돈: 국내편 25 · 재무·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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