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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각본, 다른 결말

같은 각본, 다른 결말. 호텔을 헐고 지은 자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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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이 나온 자리

강남 최초의 특급호텔 자리는 주거로 가려다 실패하고 다시 호텔이 된다. 1982년 개관한 반포 팔래스호텔은 2020년 12월 더랜드 컨소시엄에 팔렸다. 매입가는 시사위크가 3,228억 원, 더벨이 3,501억 원으로 적어 갈린다. 2021년 2월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이 문을 닫았다. 그 자리에 리처드 마이어 설계, 삼성물산 시공으로 아파트 58호와 오피스텔 15호, 호당 최고 500억 원짜리 더팰리스73을 지으려 했다. 2024년 8월 브릿지론 4,050억 원이 만기에 상환되지 못해 기한이익상실이 났다. 인베스트조선에 따르면…

출처

호텔 부지 6,900억이 장부 3조 4,545억이 됐고, 팔자고 한 쪽은 돈 댄 둘이 아니라 운용사였다

건물을 짓는 돈: 국내편 26 · 재무·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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