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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에서 1,000%로, 조건은 나중에 얹혔다

300%에서 1,000%로, 조건은 나중에 얹혔다. 2001년 기본계획 300%, 지구단위계획 800%, 2008년 공고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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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이 나온 자리

초고층은 그 계획의 출발점이 아니었다. 2001년 디지털미디어시티 기본계획은 F블록의 호텔·컨벤션 필지에 용적률 300%를 적용하면서 "향후 단지의 랜드마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초고층 건물의 개발이 필요할 경우" 지구단위계획에서 조정할 수 있다고 조건절로만 열어 뒀다. 같은 문서는 A블록의 용적률을 300%로 묶은 이유로 비행안전 고도제한을 들었다. 그 뒤 지구단위계획이 800%를 줬고, 2008년 공고가 1,000%로 올렸다.

출처

서울시는 133층을 못 낮춰 계약을 깼고, 14년 뒤 조건을 다 풀었는데 땅값은 5.9배가 됐다

건물을 짓는 돈: 국내편 33 · 재무·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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