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없는 열 해, 회수는 감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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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이 나온 자리
주주가 잃은 돈은 처음 알려진 것보다 작다. 아시아경제는 2012년에 계약금과 3년 운영비를 합쳐 "총 1000억원 안팎"의 손실을 예상했다. 감사보고서로 세면 납입 자본금 2,419억 6,700만 원 가운데 감자로 1,618억 7,400만 원이 돌아갔고 2018년 말 자본총계 600억 7,200만 원이 남았다. 남은 자본이 전부 주주에게 배분된다고 가정하면 손실은 약 200억 원이다. 청산 여부와 실제 배분은 확인되지 않아 추정이다. 소송이 없었다면 손실은 약 780억 원이었고, 그중 577억 원이 판결로 돌아왔다.
출처
서울시는 133층을 못 낮춰 계약을 깼고, 14년 뒤 조건을 다 풀었는데 땅값은 5.9배가 됐다
건물을 짓는 돈: 국내편 33 · 재무·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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