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을 어디에 걸었느냐가 결말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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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이 나온 자리
그 층위의 차이가 결말을 갈랐다. 부산롯데타워는 롯데가 1996년 옛 부산시청 터를 사서 2000년 107층 428m 건축허가를 받았다가 2013년 터파기 뒤 중단됐고, 2019년 56층 300m로 줄였다가 2020년 경관심의에서 막혔으며, 2023년 67층 342.5m로 심의를 통과해 8월 착공했다. 부산일보와 경향신문의 정리다. 층수 조건이 허가와 심의에 걸려 있으면 사업자는 허가를 다시 받는 것으로 층수를 낮출 수 있다. 상암은 그 조건이 매매계약과 공모의 조항이었기 때문에 층수를 낮추려면 계약을 고쳐야 했고, 계약을 고치는…
출처
서울시는 133층을 못 낮춰 계약을 깼고, 14년 뒤 조건을 다 풀었는데 땅값은 5.9배가 됐다
건물을 짓는 돈: 국내편 33 · 재무·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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