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땅 22년, 공고 일곱 번
이 도해는 CC BY 4.0으로 공개합니다. 출처(사장다리)와 이 페이지 링크를 표시하면 상업적 이용을 포함해 자유롭게 쓰고 고칠 수 있습니다.
이 그림이 나온 자리
14년 전 같은 땅에서 서울시는 반대로 움직였다. 2012년 6월 1일 서울시는 시행사 서울라이트타워에 매매계약 해제 공문을 보냈다. 서울시 영상뉴스가 그날 전한 사유는 시행사가 "토지대금을 장기간 미납하는 등 계약상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서였다. 시행사는 금융위기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자금 조달이 어렵다며 133층을 70층으로 낮추고 주거비율을 올려 달라고 요구했고, 서울시는 "상징성이 약해지고 특혜 시비에 휘말릴 수 있다"며 거부했다. 2026년의 서울시는 그때 거부한 것보다 훨씬 큰 완화를 스스로 했다. 층수 하한은…
출처
서울시는 133층을 못 낮춰 계약을 깼고, 14년 뒤 조건을 다 풀었는데 땅값은 5.9배가 됐다
건물을 짓는 돈: 국내편 33 · 재무·자본
시리즈 전체 보기 →같은 글의 다른 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