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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는 고시보다 늦었고 인가는 오지 않았다

1차 사업 계획: 아키펠라고 21 리베스킨트, 23동 2012-05-02 확정, 트리플 원 620m 111층 렌조 피아노, 높이 665→485→620, 2010 고시에 밀도 기재 없음, 실시계획 인가 신청 안 됨 기한 201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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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이 나온 자리

설계는 그 뒤에 왔다. 마스터플랜 「아키펠라고 21」은 다니엘 리베스킨트가 맡았고 2012년 5월 2일 23개 건물의 디자인이 확정됐다. 랜드마크 트리플 원은 620m 111층, 렌조 피아노 설계, 삼성물산 시공 예정이었다. 높이는 2007년 665m에서 2008년 485m로 내려갔다가 2011년 620m로 다시 올라갔다. 이 변천과 건축가 명단은 2차 자료라 그대로 옮긴다. 2010년 계획의 용적률은 아시아경제가 745%, 위키백과가 608%로 적어 상충하므로 쓰지 않는다. 구역 지정 고시가 정한 실시계획 인가 신청 기한은…

출처

코레일은 땅값 8조를 미뤄 줬고, 시행사는 이자 52억을 못 냈고, 주민만 미룬 것 없이 6년을 잃었다

건물을 짓는 돈: 국내편 32 · 재무·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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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이 아니라 부채 상환책에서 시작했다

최저가 5조 8,000억에 8조를 써냈다

동의 57.1%와 반대 70~80%가 같은 동네에서 나왔다

고시된 구역 면적은 51만㎡ 하나뿐이다

고시 하루로 주거 99.98%가 상업 84.5%가 됐다

땅의 47%가 상업용지, 24%가 도로였다

2011년 조서에 코레일 명의 필지는 0이었다

기한은 세 번 뒤로 밀렸다

대출 9건 2조 4,363억, 실질 채무자는 코레일이었다

고시 여섯 건으로 본 24년

자본금 1조, 코레일이 25%로 최대주주였다

땅값 미지급금이 5조 6,281억까지 쌓였다

2012년 이자 4,514억 중 4,326억이 자산으로 숨었다

매출은 확인되는 여덟 해 내내 0이었다

공시지가의 세 배로 산 땅이었다

이자 52억을 못 낸 날부터 48일이었다

코레일은 대주단에 2조 4,167억을 대신 갚고 땅을 되찾았다

판결에서 드림허브가 받은 것은 0원이었다

코레일은 이익 6조를 먼저 잡았다가 7조 5,000억을 토해냈다

출자자는 잃었고 공모 채권자는 전액 회수했다

확정 항목만 더하면 −1,641억, 땅은 전부 돌아왔다

아무것도 미루지 않은 쪽이 손실을 부담했다

묶였고, 풀렸고, 다시 묶였고, 이번엔 빠졌다

판 쪽도 최대주주도 공기업인데 민간개발사업이 됐다

미룬 값은 주변부가 팔린 뒤에도 남았다

대금을 20년 넘게 늘려줘도 못 냈다

미래 수익으로 자립하려던 땅이 16년 만에 팔렸다

땅값을 깎아 개발을 산 값은 사후에 환수됐다

2024년 사유지는 0.4%, 협상 상대가 사라졌다

1,700%는 어느 고시에도 없다

이번엔 공공이 먼저 돈을 쓰고 나중에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