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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청진구역, 같은 조선 전기 문화층, 다른 처리

종로 유적 위에 선 건물들: 그랑서울 4개소 이전보존, D타워 시전행랑터, 타워8 우물, 육의전박물관 휴관, 센트로폴리스 3,818㎡, G1 서울 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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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이 나온 자리

앞 사례는 실패담이었다. 청진구역은 1979년 11월 22일 건설부고시 제428호로 지정된 도심재개발구역이다. 그랑서울이 선 청진 12~16지구에서는 2009년 6월부터 2011년 2월까지 두 차례 중지를 낀 약 21개월의 전면 발굴로 문화층 6개, 건물지 253개소, 우물 53기, 도로 7개소가 나왔다. 건국대 부동산학과 사례연구에 따르면 2011년 1월 7일 문화재청이 위촉한 전문가 회의가 시전행랑을 포함한 건물지 4개소만 이전보존하기로 정했고, 문화재위원회 심의로 보존방안이 확정된 것은 그달 28일이다. "조사지역 전체에…

출처

유적을 판 값은 용적률 200%포인트였고, 자본금 50억 회사는 1조 631억에 팔며 세금 22억을 냈다

건물을 짓는 돈: 국내편 29 · 재무·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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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 37년 만에 착공, 사용승인까지 40년

파는 값은 민간이 내고, 남길지는 국가가 정한다

준공 반년 전, 시장은 이미 1조 원 매물로 적었다

상한 1,200%에 1,198.99%, 114.4m에 113.8m

두 동이 한 대장이고, 지하 1층이 전시관이다

전시관 3,818㎡는 전유면적, 4,543㎡는 바닥면적

보존의 값은 그때그때 도시계획위원회가 정했다

발굴 10개월, 합의 뒤 5개월, 도계위 뒤 착공까지 23일

착공한 2015년, 도심 공실률은 4%에서 7%대로 올라 있었다

문을 연 시점의 도심 프라임 공실률은 15~17%였다

자본금 50억짜리 회사가 5,922억을 빌려 지었다

차입금 2,700억 → 5,922억 → 한 번에 0

오른 것은 땅이다: 토지 2.43배, 건물 1.29배

3,644억을 벌고 법인세 22억을 냈다

정상 과세면 899억, 실제 22억

누가 얼마를 가져갔나

에쿼티 7,000억의 절반은 국내 공제회였다

두 번 엎어지고 세 번째에 팔렸다

매매대금 기준 평당 2,617만 원, 그해 최고가 아래

문을 연 해의 오피스 매매는 사상 최고였다

준공 때 비어 있던 건물이 1년 만에 공실 10%

캡레이트는 임대면적 가정에 따라 3.4~4.5%

들어온 곳과 나간 곳

청진동은 253개 중 4개, 공평동은 전부

런던은 자기 본사 아래에 신전을 되돌려 놓았다

한 구역이 40년 넘게 조각조각 다시 지어지고 있다

8년 뒤 옆 지구가 같은 각본으로 문을 열었다

도시환경정비로 지은 도심 오피스는 통째로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