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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대주 12곳에 은행이 없다

2011년 대주 12곳: 삼성생명 1,610, 교보생명 805, 한국투자증권 563.5, 동부화재 483, 미래에셋생명·LIG손해보험 각 402.5, HMC투자증권·청진트윈스 각 161, 현대하이카 80.5, 신협중앙회 139.4, 관악신협 21.6. 은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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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이 나온 자리

팔 곳이 정해지자 보증이 사라졌다. 2011년 말 감사보고서의 장기차입금 4,830억 원은 열두 곳이 전부 연 6.00%, 만기 2014년 12월 30일이었고, 주석의 문장이 "당 차입금에 대해서 GS건설㈜가 지급보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에서 "지급보증을 제공받고 있지 아니합니다"로 바뀌었다. 3개월짜리 ABCP 보증 공시는 2011년 12월 27일 건을 마지막으로 끊긴다. 그 사이에 있었던 사건이 12월 14일 리츠와의 선매입 계약이다. 담보신탁의 우선수익권 순서가 그것을 보여 준다. 2011년 말 1순위는 매수 리츠 두 곳의…

출처

이 건물은 팔린 뒤에 지어졌다. 시공사는 지분으로 짓고, 국민연금 리츠는 빚 없이 1조 1,727억을 냈다

건물을 짓는 돈: 국내편 30 · 재무·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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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 34년, 인가부터 사용승인까지 4년 9개월

사업자가 요구한 것은 보존이 아니라 속도였다

253개 중 4개, 면적으로는 877㎡

청진동 100동 연면적의 43%가 이 한 채다

저층부가 두껍고 타워는 8층부터다

골목은 없앤 뒤 등기부에 다시 적혔다

GS건설은 최대주주가 아니었는데 연결했다

팔 곳이 정해지자 시공사 보증이 사라졌다

자기가 안 쓸 동을 10년 지고 전대로 메웠다

계약 1조 2,368억, 정산 뒤 1조 1,727억

사용승인 2년 2개월 전에 팔렸고, 돈은 준공 전에 80% 들어왔다

2014년 평당 2,240만 원, 4년 뒤 도심 최고가의 73%

매출 1조 1,795억에 2,119억을 남기고 법인세 8.8억을 냈다

적용세율 548억이 59.7억이 되고, 7년 누계는 8.8억

어닝쇼크의 해, 연결 분양매출의 77%가 이 건물이었다

국민연금이 필요한 날에 필요한 만큼 넣었고 빚은 0이었다

12년 뒤 장부: 차입금 0, 결손금 1,225억은 원금 회수의 흔적

임차인 신용을 사고 물가를 버렸다

12년간 임대료는 2.7%, 땅값은 80% 올랐다

예상 6.77%, 실적 6.70%

마스터리스가 끝나자 매출은 늘고 이익은 줄었다

정부가 가져간 것: 개발 단계 0.71%, 보유 단계는 보유세뿐

같은 구역, 같은 방식, 다른 결말

가른 것은 손익이 아니라 버틸 자본이었다

시장은 건설사가 세들어 사는 조건에 웃돈을 줬다

2014년 서울 오피스 거래의 6분의 1이 이 건물이었다

17만㎡가 들어왔는데 공실률은 0.1%포인트 올랐다

15조 리츠 시장에 1조 2,000억 자산 하나가 들어왔다

공평동 룰은 청진동에서 만들어졌다

4년 8개월 뒤 종로가 남긴 면적은 4.35배였다

짓고 파는 회사가 자기 건물에 들어가는가